/갱 기타2[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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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패드를 샀다~ /야하
원래 13인치가 있긴해도... 침대에서 데굴거리면서 쓰는데
이게 일단 너무 무겁고, 다리에 올리면 거북목 되구요 발열때문에 더워서 안쓰길래 양도햇다ㅠ
기대가 많이 되지만 후기는 나중에 쓰기로 하고!
구매할 때 이렇게 상담원 같은 판매자는 처음봐서 신기했다ㅋㅋㅋ 좋은물건이 오겠지?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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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번달은 지름의 달인가 처음으로 액타도 사봤다!
타블렛도 고장난 김에 판타까지 둘다 좋아하는 분홍색으로 맞췄다
하핫.. 진짜 귀여워...>_<
[이미지2]
액타에 붙은 스티커는 떼서 주신댔는데 깜빡하셨다
아마 판매자 분도 자덕러엿던 것 같다
웃겨서 그냥 이대로 쓰는 중 감사합니다
액타를 쓰면 잡티가 더 잘보이고 선이 더 섬세하게 그어지는 것 같아서
그림 마무리할때 쓰면 좋을거같다!
와콤이랑 다른 느낌에 판타도 아직 적응중이라 판타/액타 왓다갓다 하면서 써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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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이면 업무종료인데
너무 힘들고 간절히 나가고 싶어서
하고있던걸 오늘 완전히 마무리 지었다
이제 자잘한것만 남아서 바쁜 일은 없는 상태
문득 회사에 친하게 지내던 작업자 분이 7명이 있었지만
이제는 나를 포함해서 6명이 퇴사를 했다ㅠ
어찌다 이런 망조의 길로 가게됏는지 얘기하다가
이제 이런 일얘기로 공감할 일은 없겠지 계속 잘지낼 수 있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쿨
분명 처음 들어갔을땐 이런저런 복지로 정신 못차렷는데
정신차리고보니 다뺏겨서 회사보는 눈만 엄청 높아져버린것같다ㄱ-
그래도 살면서 이렇게 좋은 회사를 다녔다고 말할 수 있개됐고..
주4일제랑 재택근무도 너무 편했고
쉐프님이 있어서 아점저를 다주는게 좋았다
밥때문애 사무실 출근을 해도 덜 힘들었다
(나가실때 전수해주신 미역죽 레시피는 꼭 끌어안고 언젠간 해먹겠습니다)
가장 감사한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던 것
존중 받는 느낌이 들었던것..ㅠ
안고 나아가서 더 안정되고 좋은 삶을 살아야지
앞으로 일얘기 말고 재밌는 얘기만 쓸게요]